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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경제] 'GTS전형' 미명문대학…워싱턴·오클라호마·위스콘신·아이오와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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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해외 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를 넘어서 유학으로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 학점을 이수한 뒤 미국 대학 편입이 가능한 굿멘토스 'GTS(Global Transfer System)전형 프로그램'은 현지 대학 랭킹 150위권에 포함될 정도로 순위가 높은 학교들로 편입학이 가능하다.

굿멘토스 GTS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한 미국 대학을 살펴보면 워싱턴주립대(Pullman), 오클라호마주립대(Stillwater), 위스콘신대(Milwaukee), 아이오와주립대(Ames) 등으로 미주립대 중에서도 규모가 큰 곳으로 손꼽힌다.

해외 대학 진학은 등록금 등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인식이 있지만 GTS전형의 미주립대는 연간 3000만~3500만원선이며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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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립대.

 


워싱턴주립대 Pullman캠퍼스는 미국 워싱턴 주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주립대학이다. 현재 Spokane, tri-Cities, Vancouver 등 3개 분교가 있으며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해 정치, 경제,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 많은 동문을 전 세계에 배출했다.

학부생은 2만3000여명이며 100개 이상 학과를 운영, 아이비리그급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비리그대학의 등록금보다 절반가량 낮은 등록금으로 수학할 수 있는 워싱턴주립대는 1학년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USNEW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대학 랭킹 140위권에 포함된 워싱턴주립대의 학과별 전미랭킹에서 수의학(15위), 범죄학(19위), 약학(39위), 사회학(41위), 보건경영학(46위), 간호학(50위)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학부생 약 2만명, 100여개 학과를 보유한 오클라호마주립대 Stillwater 캠퍼스는 상당수 학과가 아이비리그급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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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주립대.

 


미국 남부 오클라호마주에서 2번째로 큰 오클라호마주립대는 3개 분교(Okmulgee, Oklahoma City, Tulsa)가 있고 한국인 유명 인사를 배출하는 등 전미랭킹 120위권에 포함된 곳이다.

학과별 전미랭킹을 살펴보면 오클라호마주립대 인테리어 디자인학(10위), 농생명공학(11위), 수의학(24위), 농경제학(27위), 산업공학·제조공학·시스템공학(42위), 통계학(67위) 등이 상위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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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주립대.

 


아이오와주립대 Ames 캠퍼스는 미국 중서부 아이오와주에서 가장 큰 주립대다. 노벨상,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아이오와주립대는 현재 2만여명의 학부생이 재학 중이며 학과는 100개 이상으로 상당수 학과의 경쟁력이 높다.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며 생명공학·농업공학(6위), 수의학(17위), 통계학(20위), 화학공학(29위), 재료공학(31위), 화학(38위), 물리학(48위), 심리학(78위)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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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교.

 



위스콘신주립대 Milcaukee 캠퍼스는 미국 중북부 위스콘신시스템 13개 대학 중 2번째 규모로 미시간호수에서 5분 거리에 둥지를 틀고 있다.

학과 중 문헌정보학(15위)이 전미 학과별 랭킹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며 작업치료학(28위), 간호학(36위), 공공정핵학(59위), 정치학(61위), 산업공학·제조공학(64위) 등이 올라 있다.

2만명이 넘는 학부생이 재학 중인 위스콘신주립대는 아름다운 경치, 경제지 포브스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는 대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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